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Journal

Journal

BIKE MAKES ME HAPPY

DIRT MAKES ME HAPPY | 충북 옥천

POSTED BY BIKE MAKES ME HAPPY | 2020-06-03


한 달에 한 번 떠나는 #dirtmakesmehappy 이곳저곳 그래블 라이딩을 가는 선데이펀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___^ 일요일마다 비가 와서 미루다가 화창했던 지난 일요일에 충북 옥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을 목표로 가게에서 만납니다. 자전거를 착착 싣고 떠나봅시다. BMH 멤버는 하천님은 못 가고 원규 님과 저만 갑니다.

지난번에 클릿슈즈를 두고 출발해서 다시 돌아온 전적이 있기에.. 클릿을 챙겼는지 오만 번 확인한 후 커피와 호두과자를 먹으며 옥천으로~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누워있기도 하고

나름 스트레칭을 해보며 다른 분들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레버에 낀 생명..NFS 오일에서 새롭게 나온 그래블 루브를 챙겨왔어요. 이건 아직 정식 발매 전이라 샘플입니다.ㅎㅎ 기존의 NFS와는 향도 색도 다른 오일!민환 님의 파랑파랑한 #브래드위너동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어떻게 하는지 몰라 실패..모두 모여서 출발합니다. 오늘의 라이딩은 옥천 배 타는 라이딩( ՞ਊ՞) 코스는 52km, 상승고도는 766m 나오네요. 코스를 짜주셨지만 기상령을 넘지 못하신..ㅜ_ㅜ 익수님께 감사의 말씀을!처음엔 도로를 타야 합니다.
금강을 따라 달립니다.금강휴게소를 자전거 타고 갈 수 있어요.  강길을 따라가서 계단으로 오르면 휴게소입니다. 낚시하는 분들이 많더군요.길 잘못 들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보급을 살 수 있는 마지막 장소이기 때문에 살 거 사고 금강을 바라보다가 다시 출발! 강을 건너서 조금 더 가면 임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두두두시원시원

아기자기한 시골 마을을 지나가는 귀여운 코스. 시골에 있는 집들은 모양도 색도 각양각색이라 재밌어요.

원규 님이 유배지라고 했는데 가까이 가서 읽어보니 학당이었던 곳ㅋ_ㅋ 잠시 보급을 한 후 다시 출발합니다.옥수수밭~다시 출바알~비포장과 포장 길을 타다 보면 오대임도로 향하는 업힐이 나옵니다.헥헥...비광 같은 사진. 양산 챙겨온 거 아닙니다ㅋ_ㅋ깔딱 업힐을 지나고, 작은 마을을 가로질러 달립니다.오지!! 오지 표지판이 보인다면 잘 가고 있는 겁니다. 오지로 가봅니다..업힐의 연속! 힘들어.. 힘든데 산림욕 온 것 같은 느낌오대임도 안내도가 나오면 또 오르면 됩니다..^_^ 헛둘헛둘오르막 끝에서 숨을 고르며 쉬는 타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쥬

푸르른 우리 강산올라온 만큼 쭉쭉 내려가봅니다!전체 코스에 두어 번 정도의 빡센 업힐이 있고 마지막 내리막길 전에 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 있는데 나무가 너무 우거져서 금강이 다 가려졌네요.. 하지만 그래도 좋다! 자리 펴고 앉아서 본격 보급!상욱 님이 준비하신 이날의 베스트 보급. 짱짱 (*´﹃`*) 단 것만 먹다가 입속에 찾아온 짭조름함이란..자전거들도 누워서 쉬고.거의 가져올 뻔했던 탐나는 막대기하 보기만 해도 뻥 뚫리는 뷰 മ◡മ다들 멈춰서 사진 한 번씩 찍고 줄줄이 내려가봅니다.내려가다 보면 빡센 다운힐도 나와요. 그럼 내려서 갑니다.다소곳미끄러질까 봐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고군분투쭉쭉 내려오면 다시 마을이 나옵니다. 이제 옥천 그래블의 포인트인 배 타기! 선장님한테 연락을 드리고 배 타는 곳으로~동네 개들배 타는 선착장(?)이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본 듯한 기분..너무 좋네요.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개집.. 개집인데 낭만적이야..#브래드위너 B-Road재영 님의 캐논데일과 꽃 가방무슨 얘기인진 모르겠으나 표정을 보니 모두 즐거웠던 것 같네요ㅎㅎ저 멀리 등장하는 구세주!신기하게 생긴 배자전거를 착착 싣고 몸도 싣고옆에선 제트스키 타고! 이런 배는 처음 타서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네요.선장님은 사실은 서울 토박이ㅋ_ㅋ 감사합니다~모두 물이 동나서 콜라와 포카리로 목을 축이고! 진짜 꿀떡꿀떡 넘어갑니다....주차장에 무사히 도착~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옥천 라이딩의 진짜 목적을 찾으러 떠납니다.(๑˃̵ᴗ˂̵)و 바로 옥천막창순대. 쫀득쫀득.. 라이딩 후 음식 앞에선 말없이 먹죠. 운전 안 하는 자유인들은 막걸리 한 잔씩 합니다ㅋ_ㅋ 흐~ 꿀맛!
그리고 막국수까지.모두 배불리 먹고 집으로~ 피부가 시뻘겋게 탔네요ㅎㅎ 즐거웠던 #옥천그래블라이딩 끝!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요~?(참고로 차 안에서 잠든 사람은 원래 초상권이 없습니당..)




게시판 상세
첨부파일 Dirt makes me happy.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