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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MAKES M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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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2 그래블, 드리프터 라인업

    2024-03-03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BMMH입니다. 그래블도 다양한 장르로 나뉘게 되면서, 성향에 따라 알맞은 모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No.22의 그래블 라인업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No.22에서는 '드리프터'가 모델명에 들어가는 라인이 그래블 라인업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래블을 잘 이해하고 있는 No.22는 드리프터, 드리프터 X, 드리프터 어드벤처 이렇게 세 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어떤 드리프터가 가장 적합할까요?| 퍼포먼스를 중요시한다면, Drifter X 힐에서 페달링하면서 충전을 하고, 업힐에서 파워를 끌어올리며, 타이트한 코너도 날렵하고 정확하게 돌 수 있는 자전거를 찾는다면 Drifter X를 추천합니다. 지오메트리부터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췄으며, 큰 직경의 튜빙들은 강성과 빠른 반응성을 가장 우선순위로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빨리 달려야 하는 그래블 레이싱이나 모험에 이상적이죠. 또한 로드와 겸용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가장 추천하는 옵션입니다. •퍼포먼스에 초점을 둔 지오메트리로 빠르고 효율적인 라이딩 포지션이 가능합니다. •일체형 싯마스트로 가벼움과 날렵한 룩을 완성해 줍니다. •700x40mm의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추천하며, 이는 속도와 퍼포먼스의 균형을 맞추기 적합합니다. •1x 또는 2x 체인링 사용 가능합니다.| 올 라운더, Drifter 다재다능함을 갖춘 드리프터는 기나긴 날들을 달리고, 질주해야 하는 라이딩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드리프터 X와 드리프터를 비교해 보자면, 드리프터 X 보다 약간 더 편안함을 강조한 지오메트리와 퍼포먼스와 편안함의 균형을 위해 버팅한 튜빙을 사용합니다. 비포장도로와 바이크 패킹, 험난하지 않은 싱글 트랙에도 적합한 다재다능한 모델입니다. •하루 종일 편안하면서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균형 잡힌 지오메트리입니다.  •700x45mm의 타이어 클리어런스로 다양한 지형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엔듀런스부터 투어링, 빠른 그래블, 짐을 싣고 달리는 어드벤처 라이딩까지 모두 가능한 가장 다재다능한 모델입니다.  •1x 또는 2x 체인링 사용 가능합니다.| 진정한 모험가라면, Drifter Adventure  경계 없이 대자연 속으로 탐험하는 걸 꿈꾸는 분이라면 드리프터 어드벤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리프터 어드벤처는 700x50mm의 거대한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갖췄으며, 프레임과 포크에 넉넉한 마운트로 바이크 패킹에 든든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어드벤처에 준비된 지오메트리로 짐을 싣고도 안정적이고 편안합니다.   •700x50mm까지 가능한 넉넉한 타이어 클리어런스로 모든 지형을 안심하고 탈 수 있습니다.   •프레임과 포크에 넉넉한 마운트로 어드벤처에 필요한 랙, 케이지, 가방을 걱정 없이 달 수 있습니다.   •1x 체인링만 가능합니다. No.22의 그래블, 드리프터는 목적과 성향에 맞는 지오메트리와 그에 알맞게 버티드 된 튜빙으로 준비된 라인업이 있습니다. 그래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원하는 스타일의 모델을 찾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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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2 Bicycles | Drifter X

    2024-03-03 / BIKE MAKES ME HAPPY

    | Drifter X | Fast Everywhere 안녕하세요. BIKE MAKES ME HPPAY입니다. 풀인터널 옵션과 No.22의 티타늄 헤드셋, 풀인터널 전용 티타늄 스템이 적용된 Drifter X가 완성되었습니다. Drifter X는 좀 더 날렵하고 공격적인 그래블 라이딩에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타이어는 700 x 40mm 혹은 42mm를 추천합니다. 이는 레이스 성향에 맞춘 Drifter X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죠. 언덕을 오르며 충전하고, 업힐에서 파워를 내며, 타이트한 코너를 정확하게 도는 모습을 실현시켜줄 모델입니다.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지오메트리와 넓은 직경의 튜빙은 강성과 빠른 반응성을 자랑합니다. 이런 요소들이 바로 그래블 레이싱과 빠른 어드벤처 라이딩에 적합하죠. 퍼포먼스에 포커스를 둔 드리프터 X는 그래블 엔듀런스 모델인 드리프터와 또 다른 매력을 줍니다.| No.22의 튜빙 버팅 프로세스 보통 버팅은 깎아내는 횟수에 따라 더블 혹은 트리플로 정의 내립니다. No.22의 버팅 방식은 좀 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튜빙 안쪽의 두께에 변화를 줄 때, 원하는 곳에 원하는 만큼 제거하기 때문에 더블과 트리플로만 정의하기엔 더 섬세하고 다양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직접 버팅을 하는 최대의 장점 중 하나죠.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카페는 원재료를 구하는 것부터 섬세하게 고릅니다. 그 좋은 원재료를 본인이 추구하는 풍미에 맞도록 로스팅 작업을 직접 합니다. 커피에 비유하자면 생두는 No.22가 사용하는 생 티타늄 밀, 로스팅 과정은 버티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좋은 티타늄을 구하는 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좋은 티타늄 재료를 가지고 No.22만의 기술력으로 다듬습니다. 튜빙의 강성과 퍼포먼스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튜빙의 두께를 얇게 만들죠. 버팅을 직접 하기 때문에 몇 mm로 깎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 작업한 결과는 높은 수준의 대응성과 엄청난 강성을 지닌 자전거로 탄생하게 됩니다. 자체적으로 버팅 작업을 하면 응력을 용접부에서 멀리 퍼뜨려서 프레임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버팅의 목적은 순전히 무게를 가볍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프레임 셋 당 약 130-150g에 달하는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No.22의 버팅 작업은 결과적으로 부드러운 승차감, 도로의 소음과 마찰들을 좀 더 수용할 수 있고, 무게 대비 강도를 극대화하고 라이딩의 목적에 맞는 라인업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타고 있는 티타늄 자전거가 있다면, 어떤 재료로 어떻게 버티드를 하는지 알아보세요. 레이놀즈나 콜럼버스에서 이미 만들어진 튜빙을 가져다 쓰나요? 버티드를 하지 않은 튜빙을 사용하고 있나요? 아니면 빌더들이 직접 버티드 작업을 한 티타늄 튜빙을 사용한 자전거를 타고 있나요?| Fully internal cable routing  No.22는 풀 인터널 케이블 라인을 위해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타사의 인터널 전용 포크와 헤드셋을 공급받으면 쉽고 빠르지만, No.22는 티타늄 헤드셋 커버부터 스페이서, 볼트 하나하나까지 모두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죠. "인터그레이티드 콧픽은 요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과 디자인의 균형을 맞춘 우아한 디자인은 찾기 힘들죠. 게다가 티타늄이라면 더더욱 특별합니다. 제가 건축을 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추구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전거의 게슈탈트, 자전거의 전체적인 패키지입니다. 그게 본질적으로 건축이기 때문이죠. 크고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서 조화로운 디자인과 개념을 형성합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자전거를 대하는 방식이죠." "헤드 튜브 디자인에 맞춘 인터그레이티드 컵을 만들었습니다. 알로이 컵이나, 플라스틱 스페이서, 카본 또는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티타늄으로 제작합니다. 그래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죠. 디자인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우리만의 것 만들었다는 것은 결코 불필요한 작업이 아닙니다. 스페이서, 헤드셋의 캡 등 모두 티타늄이며 우리만의 디자인이죠." | No.22 Bicycles | Drifter X Specifications Frame set:No.22 Bicycles | Drifter XOption:Raw finishing | fully internal headtube and cable routing systemHeadset:No.22 Titanium headsetsCrankset/Bottom Bracket:Sram Red Cranksets 170mm / Chris King T47Drivetrain:Sram Red 12speed With XX SL Eagle TransmissionHandlebar/Stem:ENVE Gravel bar / No.22 3D Sintered Titanium stem 90mmSeatpost:No.22 SeatmastWheelset: Chris King GR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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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gonaut RM3 리뷰 | 카본으로 만드는 커스텀 크래프트

    2024-03-03 / BIKE MAKES ME HAPPY

    이 글은 Cyclingnews에 올라온 글입니다.카본 자전거인 Argonaut을 과연 그만큼 지불할 가치가 있을까요? 사이클링뉴스 평점 ★★★★★ 성능도 훌륭하며 감성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는 진정으로 독특한 자전거라고 할 수 있어요.진정한 꿈의 자전거입니다.장점단점+우수한 엔지니어링+아름다운 디자인과 마감+라이더가 커스텀 가능한 부분이 높은 제품+고성능+우수한 승차감-고가 어떤 기준으로 드림 바이크를 정하나요? 뚜르 드 프랑스에서 스포츠 아이돌이 타고 우승한 바이크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티타늄이나 스틸로 제작된 예술 같은 자전거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자전거 브랜드나 그 중심에 있는 프레임 빌더가 만든 자전거 일 수도 있습니다.미국, 벤드에서 제작하는 Argonaut은 무게를 줄이고, 정밀하게 제조하는 '모노코크' 카본 몰딩을 사용하지만, 핸드메이드와 자체 생산으로 본인들만의 카본 레이업을 추구하는 자전거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Argonaut의 로드 모델, RM3는 대량생산 자전거에서 추구하는 최신 기술력과 자체 커스텀 제작과 디테일들의 교차점에 있는 자전거입니다. RM3는 Argonaut의 최신 모델이며, 지난 10년 동안 로드 사이클링의 변화를 담은 모습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2014년 즈음의 하이엔드 커스텀 바이크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죠. 그땐 디스크 브레이크가 드물었고, 타이어 클리어런스는 28mm가 최대였으며, 케이블은 화려하게 노출되어 있었죠. 둥근 튜빙은 화려하게 포장된 카본 접합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아름다운 페인팅과 우아한 커스텀 디자인을 할 수 있게 했지만, 대량 생산된 카본 프레임과 비슷한 맥락이기도 했습니다.  Argonaut의 RM3는 클래식한 곡선을 자랑하면서, 넉넉한 타이어 클리어런스와 디스크 브레이크, 범용성을 갖추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RM3의 숨겨진 엔지니어링이죠.  2007년 Argonaut이 설립된 이래로, 이 RM3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적어도 브랜드 뒤에 숨겨진 과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좀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볼게요.(Image credit: Future/ Peter Stuart)  전보다 넓어진 타이어 클리어런스 (Image credit: Future/ Peter Stuart) | Argonaut이 걸어온 길  우리는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핸드메이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RM3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리건주에 있는 본인들의 공방에서 제작하지만, 그것이 대량 생산에서 탈피하여 관심을 충분히 받기에 동기부여가 되진 않습니다.   "우리는 공방 내에서 모든 것을 합니다."  Argonaut의 창립자이자 메인 프레임 빌더인 벤 파버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우리는 CNC로 우리의 재료를 자르고, 맨드렐을 만들고, 맨드렐을 만드는 주형도 3D 프린팅합니다. 페인팅과 마감뿐만 아니라 자전거의 모든 설계들을 공방 내에서 직접 합니다."벤은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당연하게 자랑할 만한 권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제조업 자체가 당연히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소 수량 200개를 주문해야 하는 것보다는 생산 과정에서 반복과 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자유롭고 열려있죠."  벤은 스틸부터 시작해서 카본으로 진로를 변경해서 프레임 생산에 대한 전문지식을 연마했습니다.  Argonaut의 공정은 대량생산을 하는 카본 공장들에서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일반적으로 팽창된 실리콘 블레더 위에 카본 섬유에 금속 주형을 압축하는 것을 뜻하며, 열과 압력은 카본 섬유와 수지를 제자리에 고정시켜 튜브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Argonaut의 공정은 이것과는 다릅니다. (이는 저희 BMMH가 알고넛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고압 실리콘 몰딩이라고 부르는 독특한 프로세스로 진행합니다. 더 넓게 보자면 본질적으로 갇힌 고무 몰딩이라고 볼 수 있죠." 여기서 Argonaut은 맨드릴(카본이 눌어붙게 되어 안이 텅 비는 부분) 혁신의 중심입니다.  "라텍스 블래더와 같은 프리프레그를 블래더에 감싼 다음에 공구에 넣고 블래더를 부풀려서 카본층들을 융합하는 내부 압력을 만드는 대신, 우리는 실리콘 맨드릴 위에 놓습니다. 우리의 맨드릴은 기본적으로 뼈대 부분이 수축된 형태이며, CNC 기계로 가공한 알루미늄 캐비티 안에 넣어 볼트로 결합 후, 가열합니다. 실리콘으로부터 압력을 받아서 카본층이 서로 융합하는 내부 압력을 만듭니다."  "우리는 이 과정에 대한 특허를 받았습니다. 맨드릴을 만드는 주형을 3D로 인쇄하는 과정과 내부 알루미늄 골격을 사용하는 과정, 총 두 부분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골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프레임 튜빙이 완성된 후 고체화된 맨드릴이 어떻게 제거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알루미늄 골격은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첫 번째는 실리콘의 양을 조절하여 주형을 깨뜨리지 않고 성형한 후, 이 조각들을 빼면 맨드릴을 부수고 분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Argonaut이 카본을 다루는 과정은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공기 주입식 블래더 또는 불에 탄 것 같은 거품을 사용하는데, 열 프레스라는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압력에서는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라텍스 블래더를 팽창시키면 250psi 정도의 압력을 받습니다. 그 후 공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시스템 전체가 밀폐되죠. 실리콘이 팽창하면서 레진이 밖으로 밀려나고, 전체 시스템이 밀폐되고 압력이 가해집니다. 이 말은 즉 600psi 정도의 압력을 받는다는 뜻이죠. 층 사이의 모든 공기를 빼내고, 내부의 모든 공극을 제거합니다. 훨씬 더 높은 품질의 카본을 얻을 수 있죠." 장인 정신이 가득하다고 하면 덜 산업적이고, 더 많은 사랑으로 만드는 공예품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전통적인 카본 프레임 제작 방식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부분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기존의 커스텀 카본 프레임 빌딩은 이미 만들어진 튜빙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았죠. 지오메트리 혹은 약간의 변화를 더하기 위해 자르고 접합해서 만들었죠. 장인 정신에서 비롯된 신중함과 정확성이 있었지만, 순수한 성능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접합부에 본딩을 하고 그 위를 보강하기 위해 랩을 더하는 건.. 네, 물론 괜찮아요. 하지만 접합부 주변에 불필요한 잔여물들이 많이 남게 되죠."  "우리만의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반복 가능한 레이업 패턴과 섬유의 위치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제어해서 훨씬 더 균일한 구조를 갖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카본 접합부의 더 큰 매력은 특정한 지오메트리나 카본 부품을 선택할 때 완전히 자유롭다는 거죠."  "목표는 훨씬 더 높은 수준을 가진 모노코크 스타일 레이아웃의 모든 장점을 얻는 동시에, 커스텀 지오메트리와 커스텀 카본 레이업 패턴도 이루는 거죠."  Saville Row의 재단사처럼 Argonaut은 지오메트리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라이딩 스타일을 보완하는 자전거를 만들 것입니다.| Argonaut이 걸어온 길  Argonaut과 함께 커스텀 프레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이 자전거는 저를 위해 커스텀 한 자전거가 아닙니다. 대신 아주 잘 어울리는 'Supernaut'을 선택했죠. 이들의 커스텀 프레임은 커스텀 지오메트리에서 더 나아가 카본 레이업도 포함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더 단단한 프레임을 원하면 그렇게 만들어 줄 것이며, 더 날카로운 핸들링을 원하면서 더 부드러운 뒷삼각을 원한다면, 그렇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비스포크의 첫 단계로, 저의 라이딩과 제가 꿈꾸는 자전거에 대한 질문지로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커스텀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과정을 알려주었습니다. 솔직히 저에게 커스텀 레이업 카본은 항상 고민인 부분입니다. 카본 자전거 디자인은 섬유, 레진, 그리고 레이업 등 매우 복잡하며, 저는 이걸 벤 파버에게 맡겼습니다.  "재료와 레이업 패턴의 변화는 지오메트리만 커스텀 했을 때 보다 훨씬 더 드라마틱 하게 변화를 줍니다. 지오메트리를 망칠 수도 있고 핸들링하기 더 어려운 자전거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지오메트리가 점점 더 좋게 발전되고 확립되면서, 커스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재료가 됩니다. "로드 바이크의 핸들링에 있어서 제가 드라마틱 하게 바꾸고 싶은 부분은 없습니다. 만들어진 지오메트리는 제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아주 작은 창 안에 모두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재료와 레이업 패턴이 커스텀 가능한 부분이죠." 벤은 자신이 선호하는 카본과 카본 레이업 뒤에 있는 자신의 생각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이러한 그의 통찰력은 고객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이러한 접근 방식은 확실히 세분화된 방식이죠. "모든 것은 맞춤형이지만, 지오메트리에 대해서는 이미 검증된 12개의 지오메트리를 제안합니다. 만약 우리가 제안하는 12개의 지오메트리들 중 잘 맞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전체 지오메트리를 커스텀 합니다."  12개의 스톡 지오메트리 중에서 선택하거나 처음부터 커스텀 지오메트리로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Supernaut은 프레임 사이즈에 따라서 다른 레이아웃으로 제작됩니다.  "Supernaut은 우리가 제안하는 이상적인 자전거입니다. 여러분이 타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전거에 대한 우리의 주장이죠. 증명된 지오메트리와 우리가 추구하는 레이업뿐만 아니라 페인팅 디자인도 정해져있기에 리드 타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확히 동일한 생산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각각의 손님을 위해 다 다른 자전거를 만드는 대신에 일괄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 지오메트리는 표준적으로 56cm 탑튜브입니다. 제 RM3는 385mm 리치와 573mm 스택인 반면에, S-Works 타막 SL8은 약 10mm 더 긴 리치입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RM3가 더 크다거나 덜 공격적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408mm의 체인 스테이, 73.25° 헤드튜브와 73° 싯튜브 각도는 프레임 지오메트리에서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증명된 지오메트리라는 벤의 주장을 뒷받침해 줬습니다.  월드투어를 다니는 대형 브랜드들과는 달리, 이 특별한 제조 과정은 브랜드만의 이야기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진짜 시험은 그 과정과 생각이 승차감에 부합하는지입니다. | RM3를 탄다는 것. 하이엔드 커스텀 자전거를 처음 타본 경험과 이 브랜드의 역사와 분리하는 것은 항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RM3에 대해 모든 것을 파악하기 전에 타기 시작했죠. 몇 주 후에 벤에게 첫인상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처음부터 자전거가 눈에 띄었던 것은 멋진 페인팅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몇 년 동안 여러 사이클 대회에서 수백 대의 자전거를 테스트 해온 저로서는 최고의 로드 자전거를 뽑게 되는 독특한 특성들이 항상 있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요소는 프레임을 통해 노면을 느끼는 거죠. 즉, 프레임 퀄리티에 대한 경험적인 바탕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프레임을 '타면서 느끼는 것'이죠.  저는 자전거의 부드러운 핸들링과 편안함을 중점으로 두는데, RM3도 그럴 것이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RM3는 그랬습니다. 페달을 밟는 순간 도로를 컨트롤하면서도 연결되어 있었죠.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몇몇 자전거들이 떠올랐습니다.  결정적으로 RM3는 방해받는 것 없는 반응성을 보여줬습니다. 28mm 콘티넨털 GP 5000 TR 타이어를 사용했는데 거친 노면도 편안했습니다. Argonaut은 첫 번째 레이업 층에 케블라(강도, 탄성, 진동 흡수력 등이 뛰어난 섬유)를 사용하는 것이 도로 소음에 영향을 미친다고 얘기합니다. 저는 재료들의 과학적인 것은 추측하기 어렵지만, 확실히 편안한 승차감이었습니다. 속도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RM3의 속도는 기분 좋게 놀라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제가 테스트를 하면서 RM3와 서벨로 R5를 바꿨다는 점입니다. 월드투어 레이스 혈통이 아닌 RM3이지만 이걸 타고 몇 년 동안 없었던 PR를 몇 개나 달성했어요. 아마도 RM3가 심어진 느낌이 영향을 미친것 같은데, 이 느낌은 마치 '걱정하지 말고 빨리 타세요. 제가 지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같은 안정감이었습니다.  브레이크를 얼마나 잡아야 코너를 자신 있게 돌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다운힐이 있는데, RM3는 커브길을 자신감 있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전거 중 하나였습니다. 그 외에도 자전거 덕분에 매 코너를 자신 있게 돌았고, 타이어 트레드의 한계도 테스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느끼게 된 건, 프레임뿐만 아니라 Argonaut에서 제안하는 휠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Argonaut의 휠 브랜드가 과소평가되어 있다는 사실이죠. Argonaut의 디자인으로 대만에서 제작되는 이 휠은 RM3와 궁합이 잘 맞는 다용도 휠이었습니다. 벤은 휠셋 브랜드를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자전거에 맞는 휠을 제작하고 싶은 열망이라고 했습니다. 핸들바와 스템은 엔비를 사용했지만 Argonaut에서 피니싱 한 제품으로 프레임과 잘 어울립니다.  RM3는 무게적인 측면에서도 딱히 흠잡을 게 없었으며, 업힐을 더 많이 탈 기회가 없었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주말 내내 긴 업힐을 타도 될 최고의 클라이밍 자전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총평 이 정도의 드림 바이크를 맞추려면 항상 가격이 제일 큰 장벽이죠. 엔지니어링 측면과 장인 정신을 결합한다는 것은 매우 비싸지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브랜드에 대한 열망, 탁월한 엔지니어링, 훌륭한 승차감과 미학적인 측면도 흠잡을 것이 없다는 점에서 드림 바이크라고 생각합니다.디자인과 미학심플하고 멋진 룩과 디자인 스토리 10/10빌딩잘 구성된 피니싱 킷10/10퍼포먼스, 핸들링, 지오메트리하이엔드 퍼포먼스와 커스텀 승차감의 완벽한 조화10/10무게이 사양이 7.3kg이라는 점10/10가치비싸지만 이 분야에서 경쟁력 있음9/10총 평가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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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2 Bicycles | Aurora

    2024-03-02 / BIKE MAKES ME HAPPY

    | Aurora | Fast in any situation No.22 Bicycles의 Aurora, 오로라가 완성되었습니다. 로드 레이싱 리액터의 빠른 반응성과 그레이트 디바이드의 안정적인 핸들링이 결합된 오로라는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오로라의 목적은 티타늄만이 제공할 수 있는 편안함과 강성, 산뜻한 핸들링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전반적인 강성은 레이싱 모델인 리액터와 비슷하지만, 오로라는 No.22에서 선보이는 가장 부드러운 승차감의 프레임입니다.  세심하게 모양을 잡은 버티드 튜빙, 날렵한 싯 스테이, 일체형 카본 싯 마스트의 조합으로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안정적인 라이딩 퀄리티를 선보입니다. Frame set:No.22 Bicycles | AuroraOption:Rose gold anodized | fully internal headtubeHeadset:ENVE x Token headsetsCrankset/Bottom Bracket:Sram Red Cranksets 170mm / Sram T47Drivetrain:Sram Red 12speedHandlebar/Stem:ENVE SES AR ROAD / ENVE Aero road IN Route Stem 100mm Seatpost:No.22 SeatmastWheelset:ENVE SES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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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GONAUT CYCLES | HIGH PRESSURE SILICON MOLDING

    2024-03-02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BMMH입니다. 2024년부터 저희와 함께하는 알고넛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볼까 합니다. 우선 카본 자전거는 스틸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카본 제작 방식 중에서도 알고넛의 특허인 HPSM 즉 고압 실리콘 몰딩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나은 카본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알고넛만의 특성이 담기면서도 고객들에게 커스텀 바이크에 대한 좋은 경험을 주기 위해 발전했죠.| 현재 카본의 문제점, 섬유 왜곡 알고넛의 오리지널 자전거들도 그 자체로 훌륭했지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어떻게' 더 나은 RM3를 만들 수 있을까?현재 카본 자전거 프레임을 제작할 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매우 흐물거리는 맨드렐로 제작한다는 것입니다. 내부에서 공기 압력으로 팽창하는 일종의 에어백이죠. 접합부 부분은 성형된 맨드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시 경화 과정에서 몰드 내부의 팽창을 위해서는 두께가 얇아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경화 주기 동안 내부에서 팽창하는 양 때문에 섬유의 방향을 제어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느슨해졌다가 팽창할 때 카본을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버리기 때문에 상당한 섬유 왜곡이 발생하고 부품의 강도가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아래는 기존 카본 프레임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 알고넛의 해결책, HPSM 알고넛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HPSM, 고압 실리콘 몰딩 방식으로 제작합니다. 알고넛의 특허인 이 방식은 고무 몰딩에 대한 특허를 받았습니다. 비닐 대신에 알로이 골격과 실리콘 구조물로 대체합니다. 경화 주기 동안 이 실리콘은 주형 내부의 압력을 높이는 CTE를 갖게 됩니다. CTE는 물질이 온도의 증가에 따라 팽창하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알고넛은 이 압력을 실리콘의 크기와 양에 의해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O-링은 경화되는 부분을 감싸고 주형을 밀봉하며 내부 압력은 높게 유지시켜줍니다. 일단 이 부분이 경화가 되면 뼈대와 내부의 실리콘 구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제작하면 모든 부품들이 공극, 핀홀, 또는 어떠한 구조적 결함이 없이 제작됩니다. 결과적으로 원하는 강성과 내부까지 아주 깨끗한 카본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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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GONAUT CYCLES l SUPERNAUT RM3

    2024-01-09 / BIKE MAKES ME HAPPY

     2024년부터 새롭게 소개하는 알고넛의 로드 사이클 모델인 RM3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스톡 지오메트리와 알고넛이 제안하는 카본 튜빙으로 제작되는 슈퍼넛 RM3과 커스텀 지오메트리와 커스텀 카본 레이업으로 제작되는 커스텀 RM3 두 가지가 있습니다. | Supernaut RM3 리드타임 4주  SUPERNAUT RM3은 그동안 알고넛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톡 지오메트리와 카본 튜빙으로 만드는 모델입니다. 커스텀 RM3와 마찬가지로 최상급 카본으로 제작되며, 4주 후에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는 모델이죠.| THE PURSUIT OF PERFECTION 완벽함을 추구합니다. 슈퍼넛은 알고넛이 제안하는 스톡 지오메트리, 무게, 카본 레이업, 그들이 추구하는 승차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드 바이크 모델입니다. 2024년 슈퍼넛 생산은 100대 한정으로 만들어집니다.| CONSUMMATE RIDE QUALITY, READY TO ROLL 준비된 훌륭한 승차감. 슈퍼넛과 같은 자전거는 없을 거라고 말합니다. 20년 가까이 되는 커스텀 프레임 경력을 바탕으로, 경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승차감의 카본 자전거를 탄생시켰습니다. 최상급의 재료들과 가벼운 무게, 지오메트리와 최적화된 카본 레이업 패턴은 라이더에게 만족감을 줍니다.| CARBON LAYUPS THAT TELL THE COMPLETE STORY 완벽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카본 레이업. 슈퍼넛의 모든 요소는 알고넛이 추구하는 최상의 승차감을 위해 설계됩니다. 특허받은 HPSM(High Pressure Silicone Molding), 즉 고압 실리콘 성형 공정으로 카본의 왜곡, 핀홀, 구조적인 결함들을 제거합니다.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 안전 기준을 통과하는 강성을 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슈퍼넛은 최상의 승차감을 자랑합니다.| RAW CARBON 로우 카본은 날것의 카본으로 알고넛에서 제공하는 가장 가벼운 소재입니다. 알고넛의 특허받은 레이업 프로세스를 거쳐서 기능적, 미적으로도 훌륭한 디자인으로 탄생했습니다. 절제된 디자인과, 세련됨, 훌륭한 파워의 균형을 이룬 로우 카본과 헤이즐넛 컬러의 조합으로 완성됩니다.| RIDE QUALITY IS EVERYTHING 알고넛이 추구하는 최상의 승차감을 지닌 카본 자전거를 위해 아라미드와 카본 섬유의 A-Factor™를 발전시켰습니다. A-Factor™는 알고넛이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걸 허가하였으며, 생동감은 유지하면서 소음은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라이더가 자전거와 하나가 되어 밟은 모든 페달링을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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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gonaut

    2024-01-03 / BIKE MAKES ME HAPPY

     BMMH는 장인들이 만든 좋은 자전거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하였습니다. 티탄을 중점으로 만드는 No.22 Bicycles를 시작으로 Breadwinner Cycles, Dario Pegoretti 그리고 Richard Sachs까지 다양한 소재와 방식들의 장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4년의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장인을 소개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그동안 카본 자전거를 하지 않은 이유는 카본이 싫어서가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생각하는 잘 만들어진 자전거를 찾고 있었을 뿐이죠. 그리하여 BMMH에서 Argonaut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The ‘who’ is more important than the ‘where'. 우리는 어디서 만드는지 보다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만드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만나고, 실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죠. 단순히 잘 팔리는 자전거보단 좋은 사람이 만드는 좋은 자전거를 가져옵니다. 그럼 알고넛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알고넛은 Ben Farver에 의해 시작된 핸드메이드 카본 프레임입니다. 2007년, 스틸 프레임 제작을 시작으로 빌더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스틸은 자신이 타고 싶어 하는 소재이고, 가장 좋아하는 승차감을 지닌 소재였기 때문이었죠. 몇 년 뒤, Ben은 스틸 자전거의 느낌을 유지하되, 더 가볍고 단단하며, 스틸에 가까운 느낌을 낼 수 있는 카본 자전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튜빙을 시작하여 모두 자기 손으로 진행하고 싶어 하는 마음에 카본 자전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틸 바이크를 존중하면서 본인이 더 잘할 수 있는 걸 찾은 빌더죠.  이들은 최대한 모든 과정을 공방에서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Ben이 추구하는 알고넛의 자전거는 '훌륭한 승차감의 자전거'입니다. 공기역학이나 경량에 초점을 둔 자전거들이 있듯이, Ben은 고급스러운 승차감에 더 중점을 두고 있죠.  지금은 많은 프레임 빌더들을 비롯해서 대형 브랜드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T47 비비 규격을 크리스킹과 함께 개발했습니다. 독점 사용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였죠. 이들은 자전거 애호가이자 혁신가입니다. 핸드메이드 자전거의 디자인에 한계를 두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그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 스틸 프레임부터 시작해서 한 겹씩 쌓아 올리는 레이어드 카본 프레임까지- 카본과 자전거의 교차점에 있는 체인지 메이커입니다. 앞으로 Argonaut Cycles를 BMMH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BMMH 채널 또는 매장으로 문의하세요. 2024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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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a Blur: 자동차를 담은 레스폰소리움

    2023-12-20 / BIKE MAKES ME HAPPY

    "다리오에게 제 성대한 생일을 위한 프레임에 대해 말을 먼저 걸었어요." Matt이 말합니다. 웨스트 런던에 위치한 슈퍼카의 성지인 'Duke of London'에서 사진촬영 후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하지만 다음 생일에 프레임을 사게 되었어요, 그건 계획이 아니었지만요!"  무엇이 그를 페고레티로 이끌었는지 물어봅니다.  "제 생각엔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로 저는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제가 자동차 경주를 하던 시절에 제 차와 팀 카 모두 균형, 스프링 등 공학적으로 다루곤 했습니다. 본질적으로, 일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핵심에 도달합니다. 두 번째는 제 직업이 광고 예술 감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페고레티는 완벽한 자전거였죠."  알맞게도, 카페에 있는 우리 테이블은 듀크 오브 런던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컬렉션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광택 나는 스틸, 크롬, 창문으로 보이는 오래된 가죽 시트, 운전 장갑, 나무로 된 핸들 등을 말이죠. 우리 왼쪽에 있던 1968년식 포드 머스탱 패스트백 GT 302에 감사의 말을 전한 후, Matt가 페고레티를 타고 싶은 더 본능적인 이유를 탐구합니다.  "전 세계의 훌륭한 사이클리스트들을 위해 금속으로 자전거를 만드는 마스터들이 있고, 다른 부류로는 엔지니어계의 장인들도 있습니다. 저는 페고레티가 타기에 얼마나 멋진 자전거인지, 어떻게 최고로 잘 다루는지, 사람들이 타본 자전거 중 왜 최고로 취급하는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완전히 매료되었죠."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Matt의 페고레티에 대한 사랑은 여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기술도 발전했죠. "제 자전거는 모두 디스크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한 룩, 림 브레이크, 기계식 그룹 등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는 디스크 브레이크와 전자식 구동계에 스테인리스 스틸의 조합을 원했어요. 정말 모던한 메탈이죠." Matt는 사람들이 종종 다리오를 구식의 낭만적인 사람으로 오해한다고 피에트로가 한 말을 회상합니다. 오히려 다리오는 열정적인 미래지향적 예술가, 디자이너, 그리고 공학자였죠. 페고레티가 디스크를 만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기술에 대한 다리오의 사랑이자 이건 자연스러운 발전입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스테인리스 스틸 드롭아웃? 호기심이 많으면 항상 다음 지평선을 바라보고 있다는 표현이죠. "다리오는 이 자전거를 좋아했을 거예요. 캄피 대신 SRAM, 기계식 대신 전자식, 림 대신 디스크죠. 심지어 3D 프린트 안장을 썼어요. 우아하고 부드럽게 휘어진 Falz 디스크 카본 포크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죠."  "많은 사람들이 제 자전거를 보고 감탄합니다."Ciavete 페인트를 언급하며 Matt가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걸 타고 감탄합니다."Matt는 모터사이클과 자전거를 타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코너를 돌 때 느낌과 속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트랙을 따라가는 방법, 코너를 도는 방법과 같은 것들 말이에요. 예를 들어 제 카본 자전거는 다운힐에서 앞 쪽이 너무 단단하죠. 페고레티를 완성하고 테스트하기 좋은 업힐인 Bath의 Bannerdown Road에 갔습니다. 멋진 저녁이었어요. 그날 세게 타지도 않았고, 이 자전거에 대해 알게 되는 라이딩이었죠. 집에 도착했을 때, 모든 업힐에서 개인 기록을 다섯 개나 땄더라고요!" Matt도 인정했듯이, 그것은 많은 의미가 없습니다. 카본 자전거가 아니고 스틸 자전거인데, 그게 무엇을 주는 걸까요? "저는 그것이 제가 원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오메트리와 힘 전달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영리함이죠. 스틸 자전거는 카본 자전거보다 무게가 적게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Matt은 얼마나 빨리 내려왔는지 알기 위해 통계수치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경이로웠어요. 타보면 다리오가 왜 자신만의 포크를 만들었는지 이해할 거예요. 정말 놀라운 안정감입니다." Matt는 어떠한 선입견도 없이 페고레티를 선택했습니다. 처음 페고레티를 접하는 사람들에겐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처음에는 제 카본 자전거만큼의 느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단 한 번의 라이딩 후 저는 의심의 여지 없이 페고레티는 모든 면에서 제 카본 자전거를 능가했습니다. 그것은 꽤 충격이었죠." 우리가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는 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습니다. 사람들이 감탄하고 종종 Matt의 페고레티를 사진 찍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페인팅이 나왔을까요? "제 자동차에 대한 영감을 담은 무드보드를 가지고 있었어요. 예술 감독으로서 제 직업은 사람들에게 컨셉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페고레티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그들은 간섭 없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출할 수 있죠." 무드보드는 몬테카를로 터널을 미친 스피드로 통과하는 맥라렌 사진, Matt의 레이싱 헬멧, 그의 아이들의 이름, 그리고 그의 경주 번호 등이 포함됐습니다. 그리고 장 미셸 바스키아에게 영감을 받은 건강한 신표현주의가 있었죠. "저는 바스키아와 추상화에 대한 사랑에 대해 다리오에게 말했어요. 가만히 서 있는 상태지만 빠르게 보이기를 원했습니다."그렇습니다. 우리가 좋아했던 머스탱이 이륙 직전인 것처럼 보이지만, 서스펜션은 연기 속에서 몸을 비틀거리며 날아갈 준비가 되어 있고, Matt의 자전거는 흐릿하고, 컬러들의 콜라주이며, 정지 상태지만 이글거리는 속도입니다. Matt의 말처럼 당장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커피를 다 마실 때쯤, Matt는 이 프레임을 처음 본 날에 대해 얘기합니다. "피에트로는 매우 신이 났습니다. 분명히 피에트로도 꽤 긴장이 되었을 거예요. 피에트로가 프레임을 꺼냈을 때,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랑? "모든 사람들은 제 프레임을 보자마자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위대한 예술 작품들이 제공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약간의 불편함, 새로운 장소로 밀고 들어가는 것과 같은 거죠."그는 인정합니다. "좋은 창의성은 항상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사람들은 그거에 빠져들고, 그것을 사랑하죠. 제게는 이 프레임이 그런 거예요. 다른 방법으로는 이걸 가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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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2 Bicycles l Reactor

    2023-12-16 / BIKE MAKES ME HAPPY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세라코트+아노다이징 옵션이 적용된 리액터가 완성되었습니다. 리액터는 No.22 Bicycles 중에서 가장 로드 레이스에 적합한 프레임입니다. 튼튼함과 가벼움, 빠른 반응의 핸들링까지 갖춘 티타늄 레이스 자전거죠. 리액터는 두꺼운 체인 스테이를 사용합니다. 두꺼운 체인 스테이의 지름은 25.4mm로 시작하여 비비쪽에 가까워질수록 30mm까지 확장됩니다. 그 결과 로드 레이스에 적합한 단단하고 빠른 티타늄 자전거로 탄생하였습니다. No.22 Bicycles의 티타늄 튜빙은 3AL - 2.5V AeroSpace Grade를 사용하고, 드롭아웃과 헤드튜브, 비비쉘은 6AL - 4V를 사용합니다. 3AL - 2.5V 에어로 스페이스 그레이드는 자전거 프레임에 가장 적합한 고급 원자재입니다. 날것의 튜빙을 가지고 No.22가 직접 버티드를 진행하죠. 프레임 사이즈마다 튜빙 지름에 차이를 주면서 알맞은 사이즈의 튜빙을 만들죠. 50 사이즈를 타는 라이더의 평균 몸무게는 60사이즈를 타는 라이더들의 평균 몸무게와 다릅니다. 몸무게가 다른 만큼 라이더들의 파워도 다르기 때문에 각 사이즈에 알맞게 튜빙을 다듬어 줘야 합니다. 이번에 완성된 리액터의 색상은 코발트 세라코트 + 하이 폴리싱 조합입니다. No.22의 세라코트는 다양한 색 조합을 선보였습니다. 세라코트와 아노다이징 또은 하이폴리싱은 No.22에서 오랜 기간 준비한 결과물입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세라코트를 No.22만의 레시피를 추가하여 더욱 세련된 피니싱으로 완성했죠. 세라코트 부분도 티타늄 고유의 메탈릭 느낌을 그대로 살렸으며 아름다운 용접 라인도 드러납니다. 생 티타늄 튜빙 버티드부터 아노다이징, 세라코트까지 모두 No.22 공방 내에서 이루어집니다.세라코트는 세라믹 기반 폴리머 합성 코팅제입니다. 세라믹과 폴리머의 장점을 합쳐 놓은 특별한 화학 공식은 내마모성, 내 긁힘성, 내부식성, 내화학성, 내충격성, 강도, 경도 등의 물리적 성질을 몇 배나 향상시켜주죠. 이러한 장점은 자동차 배기, 엔진, 항공 우주, 드론, 총 등에 사용됩니다. 세라코트의 또 다른 장점은 프라이머 없이 바로 색을 입히기 때문에 기존 페인팅보다 무게도 줄어듭니다. 대부분 티타늄의 도색은 페인팅 방식으로 도색하지 않은 부분과 도색한 부분의 단차가 꽤 컸었는데 세라코트는 못 느낄 정도로 도색의 단차가 거의 없습니다.Frame set:No.22 Bicycles | ReactorOption:Cobalt cerakote with high polishHeadset:No.22 HeadsetsCrankset/Bottom Bracket:Rotor ALDHU INspider / Ceramic Speed T47Drivetrain:Shimano Dura-Ace R9250 Di2 12sHandlebar/Stem:Syncross / No.22 Titanium stem 100mmSeatpost:No.22 Seatm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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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dwinner Cycles | Lolo disc

    2023-12-16 / BIKE MAKES ME HAPPY

     Breadwinner Cycles l Lolo disc가 완성되었습니다. Lolo는 BWC의 대표적인 로드 프레임입니다. 림 브레이크와 디스크브레이크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고객님의 취향에 따라 빌드 하시면 됩니다.  Lolo는 가볍고 단단한 콜럼버스 튜빙 중 상급인 Spirit 튜빙(앞 삼각)과 Life튜빙(뒷삼각)을 조합하여 제작합니다. 빌더가 추구하는 성향과 목적에 따라서 여러 가지 조합을 해보고 테스트 라이딩을 수없이 한 후에 모델로 나오게 됩니다. 수년간의 레이싱과 라이딩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정성스레 제작하는 Lolo는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부드러운 라이딩 퀄리티를 제공하며, 코너링에서 안정감을 주는 자전거입니다. 슬로핑 탑 튜브와 더블 오버사이즈 튜빙은 디자인과 스타일에 있어서 모던함을 강조하며 빠른 반응속도와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Frame set:Breadwinner Cycles | Lolo discHeadset:Chris King Inset8Crankset/Bottom Bracket:Sram Force cranksets / SramDrivetrain:Sram Force 12sStem:Extralite 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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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io Pegoretti | Responsorium

    2023-12-16 / BIKE MAKES ME HAPPY

     페고레티는 장인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진정한 이탈리안 자전거입니다. 스틸의 아버지로 불리는 다리오 페고레티에 의해 탄생되었습니다. 2018년 페고레티 선생님께서 타계하셨지만, 그의 오랜 제자이자 친구인 피에트로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페고레티는 떠났지만 그가 자전거 업계에 기여한 것들과 남긴 유산들이 가치 있는 것을 알기에 나아가는 것이죠. 페고레티의 보테가는 이탈리아, 베로나에 있습니다. 그곳은 단순히 공방이 아닌 오랜 친구들과 새로운 친구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자전거 이야기뿐만 아니라 더 깊은 얘기를 나누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죠. 보테가는 선, 색, 소리, 사람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페고레티의 레스폰시리움은 페고레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편안함과 속도, 안정감 있는 핸들링까지 갖춰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죠. 페고레티의 XCR 튜빙은 페고레티를 위해 콜럼버스에서 따로 제작해 주고 있는 시그니처 XCR 튜빙을 사용합니다. 원통형 논테이퍼링 튜빙에 다리오의 시그니처 후디드 드롭아웃을 용접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뒷삼각의 강도를 높여주며, 올데이 라이딩에 적합한 편안함을 제공하죠. 다리오 전용 크리스킹 헤드셋, D11을 사용해서 앞 삼각의 강성도 높였습니다.  레스폰소리움은 디스크 브레이크와 림 브레이크 둘 다 가능합니다. Frame set:Dario Pegoretti | ResponsoriumOptions:CiaveteFork/headset:Pegoretti's Falz / Chris King D11 for Dario PegorettiCrankset/Bottom Bracket:Campagnolo Chorus 172.5mm 48-32T / Ceramic SpeedDrivetrain:Campagnolo Chorus 12sHandlebars/Stem:Deda Superleggero 100mm / Deda SuperleggeraSeatpost:Deda Superleggero 25mmWheels:Campagnolo BORA WTO 45mm 2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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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2 Bicycles | Aurora

    2023-12-16 / BIKE MAKES ME HAPPY

     | Aurora | Fast in any situation Light weight. Stiffness under power. All day comfort. Welcome to the bike without compromise. No.22 Bicycles의 Aurora, 오로라가 완성되었습니다. 로드 레이싱 리액터의 빠른 반응성과 그레이트 디바이드의 안정적인 핸들링이 결합된 오로라는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오로라의 목적은 티타늄만이 제공할 수 있는 편안함과 강성, 산뜻한 핸들링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전반적인 강성은 레이싱 모델인 리액터와 비슷하지만, 오로라는 No.22에서 선보이는 가장 부드러운 승차감의 프레임입니다. 세심하게 모양을 잡은 버티드 튜빙, 날렵한 싯 스테이, 일체형 카본 싯 마스트의 조합으로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안정적인 라이딩 퀄리티를 선보입니다.  | Fully internal cable routing No.22는 풀 인터널 케이블 라인을 위해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타사의 인터널 전용 포크와 헤드셋을 공급받으면 쉽고 빠르지만, No.22는 티타늄 헤드셋 커버부터 스페이서, 볼트 하나하나까지 모두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죠. 3D 프린팅 티타늄 스템은 80mm부터 120mm까지 10mm 단위로 나옵니다. 110mm 스템을 기준으로 무게는 170g이며, 스템 앞면에 히든 볼트와 깔끔한 스티어러 튜브 클램핑, 브레이크 호스가 깔끔하게 들어가도록 가이드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호스는 스템 가이드라인을 지나 No.22 자체 헤드셋 스페이서를 통과합니다. 이 스페이서는 티타늄 빌렛을 CNC로 다듬어서 EDM wire-cutting 방식으로 절단합니다.  No.22의 창립자, 브라이스가 말합니다."인터그레이티드 콧픽은 요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과 디자인의 균형을 맞춘 우아한 디자인은 찾기 힘들죠. 게다가 티타늄이라면 더더욱 특별합니다. 제가 건축을 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추구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전거의 게슈탈트, 자전거의 전체적인 패키지입니다. 그게 본질적으로 건축이기 때문이죠. 크고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서 조화로운 디자인과 개념을 형성합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자전거를 대하는 방식이죠." "헤드 튜브 디자인에 맞춘 인터그레이티드 컵을 만들었습니다. 알로이 컵이나, 플라스틱 스페이서, 카본 또는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티타늄으로 제작합니다. 그래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죠. 디자인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우리만의 것 만들었다는 것은 결코 불필요한 작업이 아닙니다. 스페이서, 헤드셋의 캡 등 모두 티타늄이며 우리만의 디자인이죠."| Ceramic Speed SLT Bearing for Fully internal cable routing  오로라를 조립할 때 추가로 Ceramic Speed SLT Bearing를 사용하였습니다. 인터널 케이블 자전거의 헤드셋 교체와 정비는 케이블 커팅을 작업도 해야 하고, 이중 작업이 진행되죠. 그래서 세라믹 스피드의 SLT 베어링을 사용했습니다. 헤드셋 베어링은 한 방향 회전 개념이 아니며, 일정 구간에서 왕복하는 회전을 가지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회전도가 굉장히 낮습니다. 왕복을 1회전이라 가정해도 약 30RPM 정도 될까요? 내구성에 중점을 둔 SLT 베어링은 이물질 침투를 막고 내부에 충전된 윤활제로 자체 윤활까지 하는 아주 훌륭한 제품입니다. 인터널 케이블을 타고 계신다면 세라믹 스피드의 SLT 베어링을 추천드립니다.Frame set:No.22 Bicycles | AuroraOptions:Fully internal cable routing | pink champagne - rose goldFork/headset:No.6 Composite by No.22 / No.22 Titanium Headsets with Ceramic Speed SLT bearingCrankset/Bottom Bracket:Sram Red Cranksets 170mm / Ceramic Speed T47Drivetrain:Sram Red 12speedHandlebars/Stem:ENVE SES AR handlebar / No.22 Titanium Stem 110mmSeatpost:No.22 Titatium seatmastWheels:Polymer Workshop Enhance 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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